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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수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힘든 토토꽁머니 승인전화 상황에 처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큰결정을 해야한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왔을때 그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왕위를 계승할 선수로 여겨졌다.

27m에 이적료로 17년 1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브라질에서 가장 뜨거운 기대를 받는 차세대 스타였던 제수스는 오자마자 자신이 받는 기대에 대해 제대로 부응하였다.

그는 눈부신 발재주와 골대 앞에서 타고난 사냥꾼의 본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으며 그렇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센터 포워드 역할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남에 따라 제수스의 성장세는 더뎌졌으며 현재 큰발전없이 24살이 되었고, 시티에 공격을 이끌 차세대 리더가 될 기회를 놓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활약한 뒤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자유 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떠나게 되자 제수스는 아구에로의 비어있는 왕좌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시티는 현재 제수스가 아구에로의 왕좌를 차지한 모습을 외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20m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해리 케인과 강하게 링크되고 있는 시티는 그에게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수스를 기용하기 보단 펄스 나인 전술을 사용했다. 

이제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제수스가 이적할 수 있는 몇가지 제안이 있다. 케인을 토트넘에서 데려오는 스왑딜에 일환으로 포함될 수도 있다는 움직임 포착되기도 했던 제수스는 유벤투스와도 연결되고 있다.

현재 제수스의 시티에서의 미래가 불분명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제수스는 이제 전에 시티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에딘 제코와 같은 위치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제수스는 현재 2.3경기마다 득점을 하는 모습를 보이고 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195경기 82골을 득점하였으며, 그 중 50골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록한 것이다. 제코는 맨시티에서 뛰는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선 130경기 50골 모든 대회를 포함할 경우 189경기 72득점을 기록하면서 꽤 좋은 공격수로 기억되었다. 

그러나 현재 제주스처럼 제코는 시티에서 주역이 아니였다. 그는 아구에로, 마리오 발로텔리, 알바로 네그레도, 카를로스 테베스보다 여려 면에서 뒤쳐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그가 가진 명성은 변함없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시간동안 많은 '만약'이 존재했다. 

현재 제수스가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자신에게 기대했던 수준의 모습으로 도달하려면 발전을 위해 이제 자신의 커리어에서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제코는 시티에 오기 전 볼프스부르크의 주역으로써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고 시티에 합류했다. 세리에A 로마로 이적을 한 후에는 260경기 출전 119골을 터트리고 있다. 제수스는 시티 선배 제코가 택한 것과 같은 길을 따르고 다른 곳에서 주역이 되어 자신의 명성을 향상시낄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커다란 이적 또한 이루어낼 수 있다.

29살에 시티를 떠나 자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찮은 제코와는 다르게 제수스는 그런점에서 어리다.

제수스는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해리 케인 혹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픽한 다른 인물에게 밀려 벤치에 앉아 팀의 후순위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보이는 팀에 만족하고 남을지를 말이다. 이렇게 된다면 본인은 절대 주역이 될 수 없다.

아니면 스스로 도박을 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 새로운 것을 이뤄낼 수 있는 주역이 되는 것이다. 

첫시즌 반시즌뛰고 임팩트가 너무 좋았고 사실 이후 어린나이에 두시즌 가까이 장기부상으로 날린게 컸지

프로선수들에겐 한시즌 장기부상도 큰데 두시즌이나 날려 자신감 같은 부분도 하락했을수도 있고 심리적인 여파가 아예 없진 않을거같음 글고 부상이 가장 컸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