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썰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1st 먹튀) 후반기 첫 등판이 19일로 연기됐다.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류현진, 1st 먹튀 텍사스전 등판 비가 내려 19일로 연기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1st 먹튀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는 19일 오전 2시 7분부터 더블헤더로 열린다. 

 

류현진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텍사스 선발은 좌완 콜비 앨러드로 선발 매치업은 똑같다. 앨러드는 올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와는 4월 8일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만나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팀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바흐 IOC 위원장 "코로나19 확산 나아지면 유관중"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18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나아지면 유관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계속 점검해 분위기가 바뀌면 IOC, 일본 정부, 도쿄도(都) 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5자 회의에서 관중 입장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최근 도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무관중 개최를 선언했다. 도쿄도 바깥의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유관중을 고수하지만, 전체 경기장의 96%에선 무관중으로 올림픽 경기가 치러진다. 바흐 위원장의 바람과는 달리 도쿄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줄지 않고 있다. NHK는 17일 일본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오후 6시 30분 기준 3886명으로 집계했다.

 

도쿄올림픽 선수 및 관계자 사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7인제 대표팀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17일 나리타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무관중 도쿄올림픽, '관중 함성 음향' 응원 실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도쿄올림픽에서 관중 함성 음향이 들릴 예정이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1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관중의 응원 목소리를 담은 음향을 경기장에 틀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한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지난해부터 세계 프로 스포츠 종목들이 주로 사용했던 응원 방식이다. 최대한 유관중 분위기를 내기 위해 고안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올림픽 경기 실시간 전 세계 시청자 수를 집계해 이를 경기장 전광판에 내보낼 예정이다. 수 만명의 관중 대신 수 천만명 시청자가 올림픽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전 세계 팬들에게서 6초 분량의 셀피 동영상을 받아 온라인 응원 형태로 전광판과 중계방송 화면에도 띄울 예정이다. 

 

최근 도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무관중 개최를 선언했다. 도쿄도 바깥의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유관중을 고수하지만, 전체 경기장의 96%에선 무관중으로 올림픽 경기가 치러진다.  

 '김하성 출전' 샌디에이고-워싱턴 경기, 총격 사건으로 중단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가 갑작스러운 총성으로 중단됐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샌디에이고 경기 6회 말을 앞두고 3루쪽 출입구 바깥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 놀란 관중이 외야 출입구로 야구장을 나가면서 혼란스러워졌고 결국 경기를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됐다. 이 경기는 19일 더블헤더로 중단된 시점부터 재개된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으로 2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그 중 1명은 야구장의 직원이다. 워싱턴 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추가로 사상자 2명이 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1로 앞선 3회 초 1사 주자 2,3루에서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샌디에이고는 8-4로 앞서고 있었지만, 총격 사건으로 좋은 흐름이 끊겼다. 이 경기는 19일 더블헤더로 중단된 시점부터 재개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