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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벤 화이트 영입이 리버풀에게 라이브룰렛 이득이 될지도 모른다. 브라이튼의 수비수는 북런던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양 구단은 그의 이적료를 50M파운드로 합의했다. 화이트의 영입은 아스날 스쿼드 개편의 일환이며, 아르테타는 아스날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스쿼드를 만들고 있다.

아스날 회장은 그들의 최우선 목표를 위해 250M파운드까지 지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막스 아론스 모두 아스날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모두 25살 미만이며, 아스날은 선수의 성장 및 셀온 가치를 우선시한다.

하지만, 아스날의 영입 정책은 리버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리버풀은 올 여름에 나다니엘 필립스를 방출하여, 이적자금을 확보하길 원한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팀을 떠난 이후, 리버풀은 올 여름에 퀄리티 있는 미드필더를 영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필립스의 판매는 미드필더를 영입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TalkSport의 저널리스트인 Alex Crook 주장에 따르면, 아스날의 벤 화이트 영입은 브라이튼으로 하여금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도록 만들고 있으며, 그래서 남부 해안 클럽은 나다니엘 필립스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이 움직임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적합한데, 그 이유는 리버풀은 더이상 필요치 않는 선수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브라이튼은 벤 화이트의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고, 필립스는 리버풀에서보다 더 많은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이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한 이후, 필립스는 잉여자원으로 추락했다.

리버풀은 세르비아 미드필더 마르코 그루지치를 포르투에 £10.5m에, 나이지리아 포워드 타이우 아워니를 유니언 베를린에 £6.5m에 매각할 예정이다.

그루지치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28번의 리그 출전과 8번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아워니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에서 22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두 거래에서 모두 셀온 10%의 조항을 가지고 있다.

그루지치는 2016년 1월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에서 £5.1m에 입단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첫 영입 대상이 됐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에서 16번 출전했으며 카디프 시티, 헤르타 베를린, 포르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5년 8월 리버풀에 입단한 아워니는 아직 구단에 합류하지 않았고 5월에야 영국에서 뛸 수 있는 워크퍼밋을 받았다.

그는 리버풀 시절 FSV 프랑크푸르트, NEC 네이메헌, 로얄 엑셀 무스크론, 겐트,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되었습니다.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없어서 한번 리그에서 써봤으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