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심판이자 경기중 팍유 블루섬 먹튀 시전한 심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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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UEFA 챔피언스리그
블루섬 먹튀
2015 에레디비시 플레이오프 결승
2016 KNVB 베이커
2016 에레디비시 플레이오프
2017 FIFA U20 월드컵
2018 KNVB 베이커
2018 UEFA 유로파리그
*2018 FIFA월드컵 결승전 대기심*
2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패하면서, 리버풀이 남은 7경기에 관계없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BBC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맨시티-첼시전이 끝난지 30분 만에, 약 수천명의 팬들이 안필드에 몰렸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밤늦은 시간에도 약 2000명의 팬들이 경기장 외부에 모여 자축했다.
이들은 깃발을 흔들고 홍염을 터트렸다. 모하메드 살라와 조던 헨더슨 등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고, ‘You will never walk alone(홀로 걷지 않으리)’ 응원가를 불렀다. 경찰은 밤늦게 일부 도로를 폐쇄했다.
8년의 기다림은 이제 결실로 바뀌어 간다. 신고선수 출신 두산 베어스 투수 박종기(2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박종기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4와 3분의 2이닝 3피안타 3실점) 이후 두 번째. 박종기는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프로 입문 8년 만에 거둔 기쁨이었다.
박종기는 청주고 출신으로 2013년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177㎝로 키도 크지 않았고, 빠른 공도 최고 시속 140㎞ 정도였지만 두산은 그의 가능성을 엿봤다. 결국 2년 만인 2015년 정식 선수로 전환돼 1군에서 세 차례 등판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기회는 오지 않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먼저 하기로 했다.
2년이란 시간은 만만치 않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없었다. 낮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에 일하고, 야간 운동을 했다. 박종기는 "운동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루틴도 만들었다"고 했다. 이따금 사회인 야구 팀에 나가 캐치볼을 하기도 했다.
전역 이후에도 박종기는 퓨처스리그에서 조금씩 성장했다. 하지만 1군에는 올라오지 못했다. 박종기는 "솔직히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다가도 운동에 집중했다. 우리 팀 분위기가 그렇다. 다 같이 열심히 하니까 나도 열심히 했다. 특히 두산 2군 관계자 분들은 쉬는 날에도 나와서 신경써주신다. 시스템도 정말 좋다"고 했다.
‘태극기 응원맨’ 박용식(57·레드엔젤 총단장)씨가 최근 ‘응원에는 은퇴가 없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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