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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고 해서 기존 자원보다 더 좋지도 않은데 굳이 심바 도메인 뎁스를 늘려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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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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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로 삼을 센백이 심바 도메인 필요한건데 카박이라니

두 감독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

심바 도메인

제 생각인데, 모든 감독들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고 공통되는 부분들도 약간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루이스 감독님의 축구에는 적응하기가 쉬웠어요, 펩 감독님의 분석적인 선수 포지셔닝, 클롭 감독님의 공격법, 바이에른 뮌헨 시절 경험했던 여러가지 것들이 녹아있는 전술을 쓰시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루이스 감독님은 본인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걸 잘 설명해주십니다. 3년동안 함께 있으면서 느낀건데, 축구 철학도 되게 뚜렷하시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도 굉장히 다이렉트하게 선수들에게 전달해주셔요. 새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선수들도 감독님의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이건 감독님이 기량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고해서 그런 선수들을 다 발탁하시는게 아니라, 그러면서도 똑똑한 선수들을 발탁하시기 때문입니다.



토요일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맞붙게 됩니다. 맞대결에 대해서 서로 얘기해본 적 있나요?


아직까진 안해봤는데, 곧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린 6년이라는 시간을 아주 즐겁게 보낸 사이에요, 그러면서 친구가 되었죠. 축구를 하며 곁에 있는 이들과 친구가 되는 것, 축구라는 스포츠의 가장 멋있는 면 아닐까요. 하여튼, 레반도프스키는 정말 훌륭한 선수고, 작년에 발롱도르 시상식이 예정대로 펼쳐졌다면 틀림없이 수상했을 겁니다. 온라인 상으로도 시상식이 열리지 않은게 조금 공정치 못한 것 같긴 해요. 


레반도프스키는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만 성장한 게 아니라, 멘탈적으로도 경지에 오른 선수에요. 매년 30골 이상씩 득점하지만, 그럼에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채우려고 노력하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죠. 이런 부분들이 지금의 레반도프스키를 만들었어요. 태생적으로 위너의 자질을 갖추고 있고, 완벽한 프로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런 레반도프스키도 득점에 대해서 신경쓰고, 집착하는지?


집착은 배움의 첫 단추입니다. 무엇가에 집착을 한다는 건, 무언가를 배울 준비가 되어있다는 거죠. 집착을 통해 좋은 습관을 들이고, 이를 하나의 루틴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요. 레반도프스키는 본인만의 생활을 하는 선수입니다. 스트라이커들은 으레 득점 여부에 머리를 싸매겠지만, 지금의 레반도프스키는 그렇지 않을 거에요. 강박을 버리는 습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마음이 평온하죠.



알바로 모라타는 어떤가요? 득점을 해야한다는 주위의 압박이 어마어마한데.


스트라이커에게 골을 기대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골을 기대해야 하는 정확한 대상은 바로 피치 위에 있는 우리 모두입니다. 모라타가 수비 가담의 책임을 지고 그렇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득점이요? 필요하죠, 우리 모두가 노력할 겁니다. 폴란드 전에서도 우리 모두가 노력할 거에요. 



유로 대회를 통해 봤을 때, 본인이랑 좀 잘 맞는 대표팀이 있는 것 같나요? 같이 뛰어보고 싶은?


저랑 잘 맞을 것 같은 대표팀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저는 제가 속해있는 스페인 대표팀이 정말 좋거든요. 대신, 제가 붙어봤던 상대 팀 선수들 몇 명이랑은 팀을 이뤄 뛰어보고 싶네요. 한 네 다섯 팀 정도 나오겠습니다.



토트넘의 감독 구인은 올 여름에 있어서 가장 길게 끌고 가는 사가가 되고 있다. 겉보기에는 끝이 없어 보이는 후보자들의 목록과 함께 우여곡절이 계속되는 중이다.


젠나로 가투소는 4월 19일 주제 무리뉴 감독이 해임된 이후 공석이 된 토트넘 감독직의 가장 최근에 거론된 이름이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가투소의 이름은 목록에서 지워졌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지금까지의 과정은 참 고집스럽게 보이거나 혹은 엉뚱하게 보이기도 하며 둘 다 일 수도 있다.





토트넘의 감독 구인의 막다른 골목


무리뉴가 해임된 지 두달이 조금 넘었다. 그리고 스퍼스는 8월 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까지 채 두달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무리뉴 감독의 후임 찾기라는 미션의 끝과 전혀 가까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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