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아자르 노리긴했지 서포터 먹튀 릴에 있을때

나란히 연봉 1040만 파운드(160서포터 먹튀)로 팀 내 연봉 1ㆍ2위인 케인과 은돔벨레가 한꺼번에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이 공격력을 유지하기 위해 손흥민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제계약을 제의할 수도 있다. 팀에 남아서 토트넘의 일인자로 자리를 굳힐지, 아니면 더 큰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는 선수 본인이 선택할 문제다.

최지만은 "귀국을 결정하기까지 힘들었다. 다시 미국에 가면 격리를 해야 하고, 한 달 정도 훈련을 못한다. 하지만 구단 시설이 문을 닫아 훈련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 비행기도 없어서 힘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탬파 내에서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많아져서, 팀에서도 플로리다주에서 벗어나면 격리한다고 했다. 미국 내 어디에 머물거나 한국에 있거나 차이가 없어 돌아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지난 겨울 훈련을 열심히 했고, 느낌이 좋았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경기를 무척 뛰고 싶다. 은퇴하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최지만은 "사실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를 할 때는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는 크게 심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잘 느끼지 못했다. 아시아 기자들이 왔을 때, 한국을 걱정했고, 인터뷰도 밖에서 했다"고 말했다. 그는 "4월에 한국에 있는 게 11년 만이다. 벚꽃도 처음 봤다. (선수들이 지금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고, 아버지·남편·친구로서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은 당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111명의 예비엔트리에 최지만을 포함시켰다. 구단 및 MLB 사무국의 허락만 받는다면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1년 연기됐지만 여전히 유력한 1루수 후보다.

최지만은 "올림픽 뿐 아니라 운동선수로서 국가대표를 하고 싶다"며 "올림픽, 프리미어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나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올림픽은 팀의 문제가 아니고 사무국 차원 문제다. 팀에선 흔쾌히 보내주기로 했다. 국가대표 차출에 관한 걸 계약에도 넣었다"고 말했다.

인천 출신인 연고지 팀 SK 와이번스는 최근 최지만의 훈련을 도울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최지만은 "손차훈 SK 단장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염경엽 감독도 연락을 주셨다. SK에서 감사하게 도와주신다고 하더라"며 "아직 미정이다. 일단 몸을 만들어야해서 실내에서만 해도 되는 상황이다. 구단의 허락도 받아야 하고, SK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고민중"이라고 했다.

동산고 4년 선후배인 류현진과 대결에 대해선 "좋은 일이고 재밌을 것이다. 사실 나와 (류)현진이 형은 똑같이 선수로 생각하지 별다른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교가 같아서 동문 선후배가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경우 원래 지난 3월 27일이 개막일이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올 시즌 일정이 연기됐고 개막일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렇게 약 3주가 지났다. 발 빠르게 입장권을 구입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MLB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정규시즌의 특정 날짜의 경기를 미리 예매할 수 있다. 

2018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 37번을 달았는데, 해병 1037기에서 따온 숫자다.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면서, 제주 9해병여단 후배들을 초청해 축구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고향팀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 소속이다.

골프는 어렵다.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한으로 남기도 한다. 그걸 풀어주는 선생님이 있다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울 것이다. 에이지슈터 골프 스쿨의 임진한(63) 대표가 그런 선생님이다. TV 골프 방송에서 '레슨의 신'이라 불리기도 하는 임진한을 인터뷰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결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