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인터 밀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보이즈 먹튀 루카쿠를 재영입하기 위해 £97.5m(€115m) 계약에 근접했습니다.

징계 해제 뒤 결정된 구스타프손과의 경기를 보이즈 먹튀 앞두고도 사고가 일어났다. 도핑 테스트에서 미량이지만 튜리나볼이 검출된 것이다.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경기 출전을 막았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급기야 6일 전에 경기장소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잉글우드로 바꿨다. 미리 티켓을 산 팬들의 반발이 쏟아졌지만 이벤트 자체를 무산시키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손흥민(26·토트넘)이 영국 BBC 선정한 이주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또 뽑혔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베스트11을 구성했다. BBC는 이주의팀 3-4-3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왼쪽 윙포워드로 뽑았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에당 아자르(첼시)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NBA 르브론 제임스, AP통신 올해의 남자선수

앞서 손흥민은 2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5-0 대승과 2위 도약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2월에만 리그 6경기에서 6골-2도움을 기록했다. 

BBC 축구전문가 개러스 크룩은 "손흥민은 최근 리그 9경기에서 7골-3도움을 기록하면서 10골에 관여했다"면서 "손흥민은 환상적인 폼이지만 아시안컵 차출로 토트넘이 치를 3경기에 결장한다. 아시안컵을 6월에 열순 없을까"라고 평가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토트넘의 협상에 따라 손흥민은 내년 1월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뛰고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한다. 1월16일 중국과 조별리그 3차전부터 나선다.

앞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50m골을 터트린 13라운드, 환상 감아차기골을 뽑아낸 레스터시티와 16라운드, 2골-1도움을 몰아친 에버턴과 18라운드에서도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UFC는 경기장소를 옮기기 전 구스타프손에게 의사를 물었다. 내년 3월로 일정을 미루겠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구스타프손은 자신있게 경기장소 이전을 수락했다. 구스타프손은 "존스가 로켓 연료를 마시고 온다고 해도 KO로 끝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실 '만년 2인자' 이미지가 강했던 그에겐 이번이야말로 마지막 챔피언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구스타프손은 존스에게 갚아줄 빚도 있다. 5년 전 타이틀전에서 한 차례 패했기 때문이다. 구스타프손은 2013년 9월 UFC 166에서 심판전원 일치 판정패(48-47, 48-47, 49-46)했다. 하지만 스코어에서도 드러나듯 선전을 펼쳤다. 1라운드에선 존스를 쓰러뜨렸고, 다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마지막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존스마저도 "이런 경기는 정말 오랜만"이라며 구스타프손의 실력을 인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34·LA 레이커스)가 AP통신 선정 2018년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