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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갔으니 vip 먹튀 말퀴 하나 올려서 수미 가능하지 않을까요? 말퀴 수미일때도 월클로 기억하는데

'3무(無) 축구'의 벤투호가 역대 80번째 한일전을 vip 먹튀 10년 전 악몽을 재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A매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크게 졌다. 2011년 삿포로에서 0-3으로 패했던 '참사'를 10년 만에 재현한 '요코하마 참사'다. 

 

한일전에서 0-3으로 진 것은 벤투호가 두 번째다. 10년 만에 평가전으로 열린 한일전에서 벤투호는 '헛발질'만 선보였다. 우선 벤투가 강조한 빌드업 축구가 실종됐다. 일본의 압박에 사라졌다. 한국은 허둥대다 패스미스만 남발했다. 이강인(발렌시아)은 최전방에 세운 제로톱 전술(전문 스트라이커 없이 미드필더가 공격에 가담하는 전술)은 무용지물이 됐다. 

 

손흥민(토트넘·햄스트링), 황인범(루빈 카잔), 김진수(알 나스르·이상 아킬레스 부상) 등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소집 제외됐다. 여기에 최근 컨디션이 좋은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코로나19 상황이라서 차출이 무산됐다. 벤투호는 나상호(서울), 이동준(울산) 등 젊은 선수를 내세웠지만, 일본의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이끄는 수비 라인을 뚫지 못했다. 한국은 단 1개의 슈팅에 그쳤다. 

 

주축 선수가 빠진 점을 감안해도 너무 쉽게 무너졌다. 공격이 막혔다면 수비는 단단했어야 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볼 처리를 미루는 안일한 플레이로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이 위험 지역에서 공을 미루는 사이, 일본 오사코의 힐패스를 측면 수비 야마네 미키(가와사키)가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6분 이강인~홍철(울산)로 이어진 패스가 끊겼고, 역습 찬스에서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가 땅볼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한 번 무너진 수비는 복구되지 않았다. 후반에도 집중력이 흔들리며 추가골을 내줬다.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이 25일 오전 시작됐다. 출발점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쿠시마였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통해 ‘부흥’을 전 세계에 알리려 한다.


 

같은날 오후 7시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는, 일본 입장에서 ‘안전한 올림픽’을 홍보할 기회였다. 관중도 1만 명 받았다. 일본 의도대로, 한국 축구는 제대로 들러리 신세가 됐다. 

 

‘요코하마 참사’다. 2011년 삿포로에서 0-3 참패를 당한 이후, 10년 만의 한일 친선전에서 참패, 역대 세 번째 3골 차 패배다. 한국(FIFA랭킹 38위) 일본(27위)에 전반 2골, 후반에 1골 내주며 0-3으로 졌다. ‘80번째 한일전’에서 패하며 한국은 상대 전적 42승23무15패에 그쳤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등 주축들이 부상 및 코로나19에 따른 소속팀 차출 규정 탓에 합류하지 못했다. 사실상 1.5~2군이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한국 감독은 이강인(발렌시아)을 최전방에 내세우는 ‘제로톱(최전방과 2선 구분 없이 상대를 교란하는 공격 전형)’을 꺼내 들었다. 전력상 밀리다 보니 변칙 전술을 꺼냈다. 선발 명단 중 유럽파가 한국은 이강인 뿐이지만, 일본은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 등 8명이었다. 킥오프 직전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는 글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나상호(서울)·이동준(울산) 등 1m73㎝ 단신 트리오의 스피드를 활용하려 했지만, 일본이 간파했다. 일본 패스축구과 압박에 한국 수비는 와르르 무너졌다 .

 

전반 11분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더니, 한국은 전반 16분 실점했다. 한국이 위험 지역에서 공을 미루는 사이, 일본 오사코의 힐패스를 측면 수비 야마네 미키(가와사키)가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6분 이강인~홍철(울산)로 이어진 패스가 끊겼고, 역습 찬스에서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가 땅볼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포그바이러스이자 럭키기성용이 포그바임. 기성용마냥 수비가담 안해서 팀이 한 두번 위기에 빠지는게 아님.


벤투 감독은 후반에 이강인을 빼고 정우영(프라이부르크)를 투입했다. 한국 기동력과 투지가 소폭 상승했지만, 후반 38분 추가실점했다. 코너킥에서 엔도 와타루(슈튜트가르트)를 완전히 놓치며 헤딩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39분에야 이동준이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선수 때 일본전에 2골을 넣었던 안정환 해설위원은 중계 중 “한일전은 승패만 남는 잔인한 경기다.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뛰자’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동안 한일전 상대 전적에 앞선 건, 한국이 몸을 들이 받는 듯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서다. 하지만 전반 기준 슈팅(1대9)은 물론 파울 수(5대9)에서도 밀렸다. 

포그바도 마마보이임? psg에서 프리로 세랴간애 누구였더라


한준희 해설위원은 “제공권이 낮은 한국 공격진에 속도가 느린 롱패스를 때렸다. 미드필드부터 만들어야하는데, 중원부터 밀렸다. 애초 홍철 등 선수 선발도 이상했고, 카타르리그 선수(알 사드 남태희·정우영)에 집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충분치 않게 데려갔고, 선수단 리더도 없어보였다. 골키퍼 김승규(가시와)가 아니었다면 5, 6실점도 가능했던 졸전이었다”고 했다.  

 

대표팀 차출 과정에서 홍명보 울산 감독은 “홍철은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했지만, 벤투 감독은 홍철을 뽑아 선발 출전 시켰다. 홍철이 후반에는 좀 나아졌지만, ‘벤투 불통 리더십’이다. 또한 코로나19 우려 속에 일본 원정을 강행했는데, 이번 패배로 대한축구협회와 벤투 감독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경기 직전 대표팀 호텔의 일본인 경비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양팀 선수단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경기는 정상 진행됐다. 한국대표팀은 26일 귀국 후 곧바로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다음달 2일까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며 훈련을 이어간다.  

'요코하마 참사' 속에서도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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