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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닭집 건드리기시작하는구나 게임마켓 먹튀 이적이 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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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인가 게임마켓 먹튀 쿠티뉴인가 지돈내고 이렇게나갔지않앗나

광고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게임마켓 먹튀 장면을 시작으로 무릎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전성기 시절의 모습에 이어 세 살 때 퍼트를 하고 환호하는 '어린 우즈'의 모습을 담았다. 그러면서 자막으로 "풍파를 겪고 자신의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43세의 이 남자가 3살 때 꿨던 꿈과 여전히 같은 꿈을 꾼다는 건 믿을 수 없다"고 담았다. 그리고 '어린 우즈'가 "난 잭 니클라우스를 이길 거예요(I'm gonna Jack Nicklaus)"라고 말하면서 광고가 끝난다. 이 광고는 트위터에선 벌써 수시간 만에 1000만건을 넘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황제가 귀환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플리,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즈는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 11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메이저대회 15승째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챔피언조에 나선 우즈의 역전승이었다.

약물 스캔들, 부상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마스터스 정상에 우뚝 선 우즈는 마지막에 포효했다. 아래 사진은 18번 홀 마지막 퍼팅을 한 뒤 감격하는 우즈를 취재ㆍ전송한 AFP의 연속 촬영 장면이다.


 

'황제의 귀환'에 장기 후원사도 광고로 화답한 셈이었다. 우즈가 이번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당시, 모자와 상의엔 나이키 로고가 선명하게 있었다. 나이키는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우즈와 손잡고 23년 동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프로에 데뷔할 당시 5년간 4000만 달러에 계약했던 우즈는 2001년 5년간 1억 달러, 2006년엔 7년간 2억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13년에 4번째 계약을 했을 당시엔 구체적인 조건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연 2000만 달러 수준의 다년 계약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라카바에게도 특별한 우승이다. 바로 1992년 프레드 커플스의 백을 메고 우승을 도운 뒤, 27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 정상을 이끈 캐디가 된 것이다.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 상금 207만 달러(약 23억5000만원)의 10%인 20만7000달러(약 2억3500만원)의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라카바는 미국 골프채널, 골프 다이제스트 등과 인터뷰에서 "27년 전 커플스가 우승했을 때 스코어(13언더파)와 같아서 놀랐다. 프레드의 우승이든, 이번 우즈의 우승이든 내겐 모두 특별한 일이었다"면서 "우즈는 매우 자신감이 넘친다. 그래서 그가 해낼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기뻐했다. 이어 라카바는 "꿈꿔봤는진 모르겠지만 그림은 그려봤다. 우즈가 이런 일을 해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면 난 이렇게 없었을 것이다. 결국 그는 타이거 우즈가 됐다"고 치켜세웠다.

 

 

차유람은 아이들에게 과거에 갖혀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다시 큐를 잡았다. 주종목 포켓볼 대신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스리쿠션으로 종목을 변경했다.

 

포켓볼은 적구(的球·맞힌 공)를 구멍에 넣어야 하는 경기다. 반면 스리쿠션은 수구(手球·공격자의 공)를 큐로 쳐 제1 적구와 제2 적구를 맞히는 동안 당구대 측면에 3회 이상 닿아야 하는 경기다. 당구대 크기와 형태는 물론 경기방식까지 완전히 다르다. 차유람은 독하게 훈련 중이다. 차유람은 이달 중에 유투브 방송 ‘차유람 TV’를 시작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후엔 허리 부상이 다시 도졌다.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고 2017년 마스터스에서 그는 “더 이상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다시 일어섰다. 

 

몸이 아파 누워 있는 동안 우즈는 많이 변했다. 상대를 밟고 짓이겨 승리를 거두던 과거와 다르다. 팬들에게 사인도 많이 해주고 동반자에게도 친절하다. 상대가 아니라 자신을 이기려 한다. 버전 2.0 타이거 우즈는 과거보다 인내심이 더 강했고, 바로 그 우즈가 골프 최고의 훈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초 투어에 복귀했고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우즈는 3라운드 후 “지난해 우승했기 때문에 내가 다시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우승으로 가는 길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우즈는 지난해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했다 실패했다. 당시 우승자가 몰리나리(디 오픈), 켑카(PGA 챔피언십)다. 우즈는 그들과 다시 경쟁해야 했다. 몰리나리는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어려운 위기에서도 냉철하게 파세이브를 성공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마스터스는 후반 9홀이 되어야 진정한 시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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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 먹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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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엮은 김민정 시인은 책의 말미를 이렇게 맺었다. [ https://mtpolice11.xyz ] 이 시집과 함께, 이종언 감독은 『다시 봄이 올 거예요』(창비)와 『세월호, 그날의 기록』(진실의 힘)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