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맨

김민재 나왔으면 올라운드플레이어 먹튀 어땠을까 싶더라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키퍼가 올라운드플레이어 먹튀 송범근이라서 무조건 먹히긴 했을듯한데 두 골 정도는 덜 먹혔을듯

우즈는 과거에도 두 아이의 올라운드플레이어 먹튀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골프를 이어 하는 것보단 다른 즐거운 일을 하기를 바라는 반응을 보였던 적이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축구에 열정적이다. 골프를 안 해도 괜찮다. 아이들이 스포츠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골프계에선 살아있는 역사지만, 집에선 일반적인 두 아이의 아버지와 다름 없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김광현(31·SK 와이번스)과 김재환(31·두산 베어스)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입찰)이 6일(한국시각) MLB 구단에 공시됐다.AP통신은 "MLB 사무국은 김광현과 김재환을 포스팅 공시했다. 두 선수는 1월 5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MLB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다"고 6일 전했다.

 

아마추어 골퍼 이장현(17)이 2019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전인 2019 프레지던츠컵의 사전 이벤트로 열리는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이장현은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다.

 

2015년 뉴질랜드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장현은 한국 선수론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에는 이장현을 비롯해 아시아 출신 4명이 출전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5명, 호주 2명 등이 출전한다.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은 성인 프레지던츠컵처럼 각각 1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 주니어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미국은 저스틴 레너드, 인터내셔널 팀은 스튜어트 에플비(호주)가 단장을 맡았다. 2017년 첫 대회에선 미국 팀이 승점 14-10으로 인터내셔널 팀에 승리를 거뒀다.

 

내년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이장현은 올해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르고, 성인 대회인 뉴질랜드 오픈에서도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23위에 오르는 등 잠재력을 보였다. 이장현은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에선 7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라 발탁됐다.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된 데 대해 이장현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경쟁을 하고 경기를 하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면서 "항상 꿈꿔왔던 대회인데 이렇게 재능 있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보고 싶은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우즈는 내 영웅이다. 수 많은 관중 앞에서 보여주는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와 쇼맨십,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능력을 배우고 싶다"면서 "나도 언젠가는 PGA 투어에 진출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은 8~9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예정된 절차였지만 우여곡절이 있었다. 김광현은 지난달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MLB 사무국에 공시를 요청했다. 그러나 MLB가 추가 서류를 요구, 이를 처리하느라 공시 요청이 지연됐다. 김재환은 공시 마감 하루 전인 5일 소속 팀 두산의 허락을 받아 급하게 공시를 신청했다.

 

왼손 강속구 투수에 대한 김광현의 수요는 꽤 있을 전망이다. 당장 샌디에이고가 거론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이 처음 MLB에 도전했을 때 포스팅에 입찰했던 팀이다.

 

미국 지역지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6일 '샌디에이고가 한국 투수 김광현 영입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썼다. 이 매체는 '이번 기회에 김광현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지난 시즌 김광현을 지켜보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을 선발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14년 김광현 포스팅에서 최고 입찰액(이적료) 200만 달러(23억원)를 적어냈다. 당시에는 최고가를 써낸 구단이 단독 계약 교섭권을 가졌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에게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만을 제시해 협상이 깨졌다. 5년이 지난 지금은 김광현을 더 높게 평가한다는 의미다.

 

앞서 LA 다저스, 뉴욕 메츠 등의 구단이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가질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예상 몸값이 연 평균 300만 달러(35억원)인 김광현이 4~5선발을 맡을 수 있다면 구단 입장에서는 괜찮은 베팅이다.

 

반면 김재환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기량을 떠나 그를 스카우트 대상으로 인지한 MLB 구단이 거의 없었다는 게 문제다. 김재환이 MLB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고, 스카우트들은 그가 포스팅 자격을 얻은 줄도 몰랐다. 김재환은 지난달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등록일수 60일 추가)을 통해 포스팅 신청 자격을 얻었고, 5일에야 두산으로부터 MLB 진출 승락을 받았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의 새로운 상대로 페더급 5위 프랭키 에드가(38·미국)가 결정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