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소

ㅠㅠ 에펨할때마다 와꾸 좋아서 토화원 먹튀 무조건 콜업해서 직접키워서 썼는데 암만봐도 버틀랜드같은사례때문에 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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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 게히는 진짜 잘팔았다 토화원 먹튀 이제 좀 사자 그니까

함께 출전한 최서우(37ㆍ경기도스키협회)와 토화원 먹튀 조성우(19ㆍ한국체대)는 각각 24위와 33위를 기록했다.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 1호 박규림(20ㆍ한국체대)은 여자부 1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일정을 마친 스키점프대표팀은 곧장 독일로 이동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독일 힌터잘튼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리는 FIS컵 국제대회 참가도 예정돼 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왔다. 후반기 첫 등판이자 11승에 도전하는 경기였는데, 팀 내야진들이 1회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실점을 했다. 

 

다저스는 1회 초에 A.J. 폴락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서 나갔다. 3점 지원을 받았지만, 류현진은 1회 말 24구를 던져 안타를 5개나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5피안타 중 내야 안타가 3개였는데 아웃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수비 시프트(타자 특성을 반영한 수비 위치 조정)로 내야수들이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1사 주자 1루에서 잰더 보가츠는 평범한 땅볼을 쳤다. 병살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였지만, 다저스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타구를 잡은 후, 송구를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가 되면서 1사 주자 1, 2루가 됐다. 

 

류현진은 J.D 마르티네즈를 삼진을 돌려세워 2사를 만들었다. 2사 주자 1, 2루에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깊은 타구를 테일러가 몸을 날려 실점은 막았지만, 주자 만루가 됐다. 

 

그리고 다시 내야수의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앤드류 베닌텐디 타구를 테일러가 잘 막았지만, 1루 송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잘 잡아주지 못했다. 그 사이 보스턴은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최근 다저스는 시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프트가 적중하면 경기가 수월하게 풀리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위기가 생긴다. 특히 땅볼을 잘 유도하는 류현진은 시프트로 인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수비에 대한 불만을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 

 

마무리 투수들이 등장할 땐 멋진 음악이 울려퍼지곤 한다. MLB 최초 통산 600세이브를 돌파한 트레버 호프먼(52)이 등판할 땐 밴드 AC/DC의 '지옥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호프먼의 기록을 뛰어넘은 마리아노 리베라(50·652세이브)는 메탈리카의 '엔터 샌드맨(잠을 재우는 정령)'을 썼다. 국내에선 오승환(38)이 삼성 시절 NEXT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란 등장음악을 썼다.

 

LG는 고우석이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뒤 등장음악을 드라우닝 풀의 '솔저스'로 교체했다.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사이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실 이 음악은 2013년부터 봉중근이 쓰던 것이다. 당시 봉중근은 '타자들의 기를 죽이기 위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LG는 지난달부터 봉중근의 뒤를 이어 마무리를 맡은 고우석에게 물려줬다.

 

고우석은 "마무리가 된 뒤 (곡 변경을) 생각해 봤는데 구단에서 신경써주셔서 고마웠다. 예전에 이 곡을 임찬규 선배님이 봉중근 선배에게 추천해줬다고 들었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은 딱 한 가지. 사이렌을 자주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우석은 "홈 경기에서만 들을 수 있고, 소음 문제 때문에 밤 10시가 되면 앰프를 틀 수 없다. 그래서 사실 아직 경기 중엔 한 번 밖에 못 들었다"고 웃었다. 인터뷰 이후 고우석은 13, 14일 삼성전에서 연속 등판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사이렌과 함께 세이브 2개를 챙겼다.

 

류중일 감독에게 고우석의 마무리 선정 이유를 묻자 "공이 제일 빠르지 않느냐"고 답했다. 고우석은 최고 시속 155㎞의 포심패스트볼을 뿌린다.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고우석의 직구 구종가치는 12.6으로 전체 6위다. 평균구속(150.5㎞)은 산체스(SK)에 이은 2위다. 롤모델인 오승환처럼 체격(1m82cm, 90kg)이 크진 않지만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힘 있는 공을 뿌린다. 지난해 오승환과 함께 훈련한 고우석은 "승환이 형에게 많은 걸 배웠다. 선배님과 비교되면 기분이 좋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했다.

 

한국 남자 수구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데뷔전에서 그리스에 완패했다. 그래도 값진 '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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