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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깁스풀고 재활훈련 BETKOREA 같이해야되서 현역복귀는 최소 9개월로 기간을 잡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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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선에서 BETKOREA 뭐 저런 태클을 하지 보니까 태클하고 발도 안빼던데..ㅅㅂ

김태형 두산 감독은 21일 BETKOREA 수원 KT전을 앞두고 "정수빈이 오늘 2군 경기에 출전했다. 몸 상태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내일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수빈은 지난 4월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8회 상대 투수 구승민이 던진 투구에 등 부위를 맞았다. 곧바로 교체된 정수빈은 이튿날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수빈은 우측 등 타박에 의한 골절상. 폐 좌상(멍) 및 혈흉(폐에 혈액이 고임) 진단을 받아 6주~8주 결장이 예상됐다.

 

이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31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1볼넷·5탈삼짐 무실점했다. 투구수 88개.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8회 초 타석 때 카일 갈릭과 교체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평균자책점 1.72로 MLB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 평균자책점을 1.52까지 낮추면서 자크 데이비스(1.54·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치고 1위까지 올라섰다. 류현진은 31이닝 연속 무실점도 이어갔다. 다저스 구단 역사상 역대 공동 10위 기록이다. 구단 최장 이닝 무실점 기록은 오렐 허샤이저가 1988년 기록한 59이닝 무실점이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닉 센젤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패스트볼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조이 보토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파울팁 삼진을 잡았다. 보토는 맞지 않았다고 강하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타석에서 센젤에게 도루를 준 류현진은 수아레즈에게 볼넷까지 주고 1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야시엘 푸이그를 상대로 시프트를 펼친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 쪽으로 가는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일본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정수빈은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생각보다 빨리 몸 상태가 회복되면서 21일 퓨처스 리그 경기도 소화했다. 정수빈은 21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교류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는 빨리 돌아오고 싶어한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다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본인도 스태프도 '완벽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2군 경기가 25일에나 있어 1군에서 상황을 보기로 했다"며 "지난 주 연습을 시작할 때 토스배팅 때 전혀 통증이 없었다고 한다. 코칭스태프에서도 '빨리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 고민 끝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김 감독은 "일단은 경기 후반 대수비나 대타 등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빈은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1군 등록일수를 채울 수 없을 뻔 했다. 하지만 예정보다 빨리 복귀를 하면서 FA 신청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와 안드레 이궈달라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하지만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동반 트리블 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커리는 37점, 11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린은 18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 NBA 플레이오프에서 한팀에서 두선수가 동반 트리블 더블을 기록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때 17점차로 뒤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클레이 톰슨의 3점포로 추격했다. 111-111로 연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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