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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하얀캉테 뭐 그러더니 갑자기 사라졌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구만..로마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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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떻게 로마 먹튀 씨부렸는지 알면서 과몰입한다고 비꼬는거?

서울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기성용 선수가 2021시즌 로마 먹튀 FC 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기성용 선수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유럽 생활 11년을 정리하고 친정팀 서울로 복귀한 기성용은 부상 여파로 인해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몸상태가 완전해졌다는 기성용은 2021시즌 진정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주장 완장까지 달며 위기의 서울을 구하기 위한 최선봉에 나선다.  

 

기성용은 오랜 기간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캡틴 기'라고 불렸고, 많은 후배 선수들의 존경을 받았다.  

 

김 감독의 별명은 ‘식사마’다. 팬들이 개그맨 뺨치게 웃긴다며 ‘욘사마(배용준)’에 빗대 붙여준 별명이다. 2005년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자, 김 감독은 당시 유행하던 싸이월드에 “지성아, 퍼거슨 감독한테 말 좀 잘해줘. 싸고 괜찮은 선수 있다고”라 써서 팬들을 웃겼다. 김 감독은 “선수 때 ‘카드캡터(경고와 퇴장이 많은 선수)’라 불리기도 했지만, 정작 프로에서 퇴장은 두 번 뿐이었다. 물론 파울왕은 맞다. 파울 횟수(15시즌 간 총 970개)는 내가 부동의 1위일 거다. (이)동국이가 많은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내 (파울) 기록은 깨지 못했다”고 농담을 건넸다. 김 감독은 “어떻게 하면 선수를 한 번 더 웃게 할까 생각한다. 훈련이 즐거워야 경기도 즐겁다”고 했다.

 

정반대 이미지의 ‘독사’라는 별명도 있다. 대학시절 독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붙여줬다고 한다. 평소엔 누구보다 친근하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독사처럼 매섭다.

 

김 감독은 미드필더 손준호를 집중 조련해 지난해 K리그 MVP로 키워냈다. 최근 이적료 60억원을 안기고 중국 산둥 루넝으로 떠난 손준호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MVP를 받은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모두가 상식쌤 덕분”이라고 했다.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났던 손준호는 김 감독 밑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김 감독은 “준호는 공격 뿐 아니라 수비, 활동량, 센스도 뛰어나다. 키 큰 상대와 헤딩 경합, 패스 차단, 역습 상황에서 곧장 측면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집중적으로 가르쳤다”고 말했다.

 

김 감독을 친형처럼 따르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은 지난해 은퇴했다. 요즘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낚시 프로그램에서 물고기도 잘 잡더라. 참 다재다능하다. 이제껏 축구만 했으니 예능도 맘껏 즐기길 바란다. (코치로) 전북에 돌아온다면 언제든 대환영”이라고 했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충격패를 당했다. 먼저 2골을 넣은 뒤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펼쳐진 묀헨글라트바흐와 2020~21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뮌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승3무2패(승점 33)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RB 라이프치히(승점 31)와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또 12경기(9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오다가 13경기 만에 시즌 2패째를 당했다.

 

뮌헨은 전반 20분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얻은 페널티킥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리드하기 시작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리그 20호 골이었다. 뮌헨은 전반 26분 레온 고레츠카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따내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묀헨글라트바흐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주인공은 요나스 호프만이었다. 호프만은 전반 35분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10분 뒤 역습에 나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결승골이 터졌다. 노이하우스가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꽂아 3-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4호 도움을 올렸다.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의 최고 수혜자를 꼽자면 단연 배우 김선호(34)다.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담을 그리겠다는 포부는 삼산텍 CEO 서달미(배수지)와 CTO 남도산(남주혁)의 연애담에 밀리면서 시청률은 5%대에 그쳤지만 이들을 돕는 SH 벤처캐피탈 팀장 한지평 역을 맡은 김선호만큼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15년 전 남도산이라는 이름으로 서달미와 편지를 주고받던 스윗함과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진짜 남도산을 도우면서도 숨기지 못한 까칠함이 만나 ‘서브병’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1월 한국기업편판연구소의 드라마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남주혁(2위), 배수지(17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서면으로 만난 김선호는 “사실 서브병이라는 개념을 요즘에서야 알아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서 주인공들과 함께 한지평이라는 인물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입체적인 인물이어서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를 만났을 때 태도가 명확하잖아요.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도산이를 만날 때, 달미를 뒤에서 응원하고 도와주면서 지켜볼 때, 친할머니처럼 아껴준 최원덕(김해숙)과 있을 때 등에서 ‘순딩’하고 날카롭고 위트 있고 슬프고 짠하고 등 여러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한지평과 실제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지평이처럼 남들한테 차가운 말도 잘 못 하고, 좋은 집 좋은 차도 없지만 절반 정도는 저의 모습이 묻어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  

 

“앞이 캄캄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길” “경이로운 플레이다.” (C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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