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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서 확실한 주전이 아닐 것이며 그가 예전 동료들과의 재회를 기쁘게 생각할 것이란걸 알기에 그의 영입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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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의 실력과 그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지만,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을 위해서라면 클럽 내 고주급자가 한 명 빠져야한다.

세르히오 '쿤' 아게로와 쿠만의 요청이였던 멤피스 데파이가 클럽에 합류한 이후, 더 이상 앙투앙 그리즈만은 클럽의 확고한 주전이 아니다.

멤피스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의 강력한 요청이 있던 영입이였고, 세르히오 아게로는 클럽에 없던 '9'번이자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과도 관련되어있다고 링크가 났었던 선수다.

- 사울 니게즈는 PL보다 바르셀로나를 선호하지만, 앙투앙 그리즈만은 잔류 o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만을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앙투앙 그리즈만이 자신이 활약했었던 클럽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리즈만 측은 바르셀로나로부터 스왑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바르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그리즈만이 이 스왑딜을 찬성할 것이란 소스를 받았다.

왜냐하면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에게 이적을 제안하는 지금, 촐로 시메오네가 자신을 원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이 그의 가족에게나 그에게나 최적의 선택일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즈만에게 있어 세리에 A 이적이나 프리미어리그 이적보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 나은 선택지일 것이다. 그리즈만은 본인이 팀을 떠나야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말고는 그 어느 곳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즈만 측은 캄프 누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컨펌했지만, 아틀레티코 측에 의하면 그리즈만 역시 이 스왑딜을 위해 캄프 누에 도착했다고 한다.

사울 니게즈 역시 PL보단 바르사를 선호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선수들이 스왑딜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양 클럽 사이에 낙관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이 스왑딜이 시간 문제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