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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리수를 찍은 적이 없는데; 비닉스 지속시간 케인 없을때도 중상위권 클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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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닉스 지속시간 케인 멀쩡히 뛰고 있는데도 전술 문제랑 병신 수비진들 때문에 7위까지 꼬라박았는데 케인까지 없었다? 나빴으면 나빴지 유지되거나 더 좋진 않았음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은데, 비닉스 지속시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승부하는 선수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나온다. 안소현을 23일 만났다. 화장은 했지만, 매우 옅었다. 안소현은 “외모 별로 신경 안 쓴다. 사복이라면 모를까 골프 옷은 후원사에서 주는 대로 입는다. 외모 생각하기엔 선수로서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해본 적도 없다. 소고기는 끝도 없이 먹는다. 닭고기도 많이 먹고 삼겹살은 2인분은 기본이고 3인분, 4인분 계속 간다. 친한 신지애 언니랑 함께 먹으면 메뉴를 3가지 이상 시킨다. 치킨과 떡볶이도 즐겨 먹는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살을 찌우려면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안소현은 어릴 때 피아노와 축구를 했다. 축구보다는 낫겠다며 부모님이 골프를 시켰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 골프채를 처음 잡은 건 12살, 선수를 하기로 마음먹은 건 14살 때다. 안소현과 동갑내기 선수들은 실력이 좋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한 김효주, 백규정, 김민선 등이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골프를 일찍 시작한, 쟁쟁한 동기들 때문에 기가 죽었을까. 안소현은 “처음 대회 나가선 다른 아이들이 60대, 70대 칠 때 나는 90대 쳤다. 나랑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주니어 시절 프로테스트 통과가 목표였지 성적에 대해 생각할 수준이 아니었다. 프로가 돼서도 워낙 실력 차가 커서 경쟁상대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컵대회에서 국내 복귀전을 치른다. 하지만 팬들을 경기장에선 만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제천에서 2020 KOVO컵 프로배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자부는 8월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같은 달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조별리그에 이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KOVO컵은 주전 선수 전원이 출전하지 않는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에도 입국 이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 예년처럼 구단 자율에 맡길 경우 출전하지 않는 구단도 많을 전망이다. 그래도 다음 시즌 전력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연경의 국내 무대 복귀전이라는 점에 큰 주목을 받는다. 김연경이 한국에서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건 무려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 시절 임대 신분이었다는 점을 활용해 흥국생명 소속으로 컵대회에 출전했다. 흥국생명은 당연히 우승했고, 김연경은 MVP를 차지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와 김연경이 만들어낼 시너지효과도 처음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컵대회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기승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5월에 지각 개막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도 아직 관중 입장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KOVO 관계자는 "관중 입장 준비는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방역 상태가 이어진다면 무관중 경기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개최지인 제천시도 난감한 입장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관중 입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홍보 효과 및 관중 수입 등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엔 개최권을 반납할 수도 있다.

 

KOVO도 만약에 대비한 '플랜B'를 위해 제2의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 KOVO 관계자는 "제천에서 열리지 않을 경우 수도권에서 구단들이 당일에 이동을 하면서 치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컵대회 외국인선수 출전여부와 개최지 확정 등은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검토된다.

 

그렇다고 계속 뒤처져 있고 싶지는 않다. 안소현은 2013년 프로가 된 후 하루 7시간씩 헬스클럽에서 지냈다. 안소현은 “110kg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했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들지 않지만 80kg 정도는 가뿐히 열 번쯤 들 수 있다”고 했다. 

 

여자프로 골퍼들을 가르치는 골프 퍼포먼스 랩 함상규 트레이너는 “스쿼트 바벨 무게는 선수 평균이 65kg 정도, 최고가 95kg”라고 했다. 안소현은 가장 멋을 내는 선수가 아니라 가장 무거운 바벨을 드는 선수다.


 점점 기대감이 없어진다...스칼렛이 더 좋은 유망주 소리 듣는거 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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