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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이 과연 맨유에서 레알 주전이면서 무지 토토 월드컵 위너, 챔스 위너의 모습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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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무지 토토 맹적화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

박민지는 16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 무지 토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로 이정은6(11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17년 데뷔 이후 매년 1승씩 거뒀던 박민지는 올해도 우승을 거두면서 시즌 연속 우승 기록을 4로 늘렸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을 받았다.

 

박민지는 2라운드 3개 홀을 이날 오전에 치렀다. 전날 날씨 문제로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한 탓이었다. 그래도 1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서고 3라운드를 맞이한 박민지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쳤다. 공동 선두였던 15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을 홀 2m에 붙여 버디를 기록한 게 결정적이었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 7m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앞선 8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에 들었던 박민지는 마침내 자신이 우승했던 무대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면서 '1년에 1승씩' 개인 목표를 달성했다. 경기 후 박민지는 "올해 우승이 없어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타이틀 방어를 하게 돼 뜻깊고 평생 기억에 남을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6은 2주 전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효주(25), 장하나(28), 구래현(20), 최예림(21)이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박현경(20), 최혜진(21), 임희정(20)은 나란히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신지애(32)는 공동 41위(3언더파)로 끝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여파로 4주간 대회가 취소된 KLPGA 투어는 다음달 18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하반기 일정을 이어간다.

 

제물포고 5번 타자 박동현(17)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동현은 2학년이지만 제물포고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5번 좌익수로 나왔다. 박동현은 올해 9경기에 나와 타율 0.355, 10타점으로 상승세였는데, 이날도 맹타를 휘둘렀다. 박동현은 "코로나19로 주말리그가 늦게 시작하면서 팀 청백전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래서 아직 경기력이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타격감은 좋은 편"이라고 했다. 

 

박동현의 꿈은 강타자다. 한국 야구의 '전설' 이승엽, 한국 야구를 이끌 차세대 '거포' 강백호 등을 좋아한다. 키 1m81㎝에 체중 86㎏으로 체격도 당당하다. 그는 "힘을 더 키워서 간결하게 밀어서 타구를 날리고 싶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야 수비도 보강해야 한다. 그는 "타구 판단에서 종종 실수하는데, 더 많은 경기에 나와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2년에 창단한 제물포고는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청룡기에서만 두 번 준우승(1984, 2010)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 팀들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특히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지난 6월에 시작하면서 실전 경기력이 부족해서인지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황금사자기 우승팀 김해고도 이전에는 전국대회 4강 진출 기록이 없었다. 어느 정도 짜임새가 갖춰진 팀이라면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박동현은 "올해 우리 팀의 분위기가 좋다. 이번 대회에서 우선 4강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야탑고 타선도 매서웠다. 1회 5점을 시작으로 2회 2점, 3회 1점, 4회 7점을 얻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우완 에이스 권지민(18)이 선발로 나와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권지민은 다음 경기를 위해 48구만 던지고 내려와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권지민은 "코로나19로 인해 팀 훈련을 잘 하지 못하고 개인 훈련을 많이 했다. 졸업반이라서 제대로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게 조금 불안했다. 빨리 전국대회에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지민은 올해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지난해에도 평균자책점 2.70으로 꾸준한 투구를 했는데 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구속 올리기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현재 직구 시속 144㎞ 정도를 던지고 있는데, 14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광현은 원래 지난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 경기가 16일에 재개됐고, 김광현은 18일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오게 됐다. 

 

김광현의 원래 보직은 마무리투수였다. 그러나 선발투수였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최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유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건강한 김광현에게 선발투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아쉽게 2승을 놓친 류현진도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5번째 출전 경기다. 한국시간으로 18일 세인트루이스의 더블헤더 1차전은 오전 6시 15분, 토론토 경기는 오전 8시 35분에 열린다.

 

코리언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건, 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이다. 그해 4월 16일에 김병현은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했고, 탬파베이 레이스 선발 서재응은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했다. 

 

3년 전에 사라진 이 노래가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은 지난 3월 한 여고생이 커버댄스를 유튜브에 올리면서다. 순식간에 ‘깡’의 뮤직비디오에 ‘조롱놀이 댓글잔치’가 펼쳐졌다. 영상보다 댓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가장 핫한 ‘댓글맛집’이 돼버린 거다.

 

“모자와 조끼 만들어 준 사람 모두가 잘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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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강릉고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 https://mtpolice8.xyz ] 늘 2등으로 남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너무 잘해준 덕에 우승하게 됐다. 다들 고생을 많이 했다. 강릉고의 새로운 역사를 써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격했다.
 
 "우승은 독일 감독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