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동안 5년에 한번 꼴로 사설토토 가입 우승했네...

1956년 6월 13일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드 드 랭스 와의 경기를 마치고 역사적인 첫 유러피언 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이 결승전은 스릴이 넘쳤습니다. 랭스는 경기 시작한지 10분 만에 2골 먼저 득점했습니다. 이후 디스테파노와 리알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프타임이 끝나고 62분 렌의 이달고가 먼저 골을 넣었지만 마르키토스와 리알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창단 첫 유러피언 컵을 우승했습니다.

사설토토 가입

1955년 9월 8일 제네바에서 열린 16강 세르베트와의 경기에서 미겔 무뇨스의 선제골로 세르베트를 이기고 8강과 4강 상대는 파르티잔과 AC밀란 이였습니다. 

'유럽의 왕'

스타드 드 랭스 와의 결승전 이후 65년만에 레알 마드리드는 유러피언 컵을 13번이나 우승했습니다. 역사상 유러피언 컵 최다 우승팀이기도 합니다.

라인업

알론소,앙헬 아티엔자,마르키토스,라파엘 레스메스,무뇨스,사라가,호세이토,마르살,디스테파노,리알,헨토

골

0-1 (6) 르블롱

0-2 (10) 탕플랭  

1-2 (14) 디스테파노

실제로 필립스는 비엘사가 경기전 호텔에서 미팅을 두번 이상 진행하는 몇안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대화에는 필립스가 좀더 집중해서 보아야할 움직임, 경기를 지시, 전환하는 움직임, 스위치 플레이, 두 센터백사이로 내려와서 점유율에서의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상황등 복잡한 디테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완지와의 경기날과 같이 비엘사가 좌절하는 순간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왜 선수들에게 그가 해야할 일을 매번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간으로서 때론 비엘사의 기계적인 모습이 흔들릴때도 있습니다. 내부자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스완지와의 경기날조차도 말입니다." "비엘사는 다음날 바로 그일에 대해서 잊었습니다. 그는 뭔가를 담아두는 편은 아닙니다."

 훈련장에 침대와 부엌을 설치하고 훈련장의 잔디 길이에 집착하며 첫시즌, 경기장의 골대를 없앰으로서 지붕으로부터 햇빛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훈련에 완벽을 기하려 했던 비엘사의 완벽에 대한 집념은 이젠 전설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름 비엘사는 요크셔 주에 남아 리즈 훈련장에 들리며 종종 건물들의 개발 상황을 체크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가 시간에 그는 리즈의 U-11팀을 코치해주기 위해 뛰어가 아이들에게 그 특유의 고강도 트레이닝 방식인 "머더볼"을 소개하였습니다. 

 비엘사는 과거 2008년 3월 칠레 감독시절, 알렉시스 산체스를 보기 위해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와 리버플라테의 경기를 보러가면서 이와 비슷한 사심없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 적 있습니다. 그가 경기장에 걸어가면서 그는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두 아이를 보고는 그의 티켓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비엘사는 헌신하기 시작하면, 그의 모든것을 주며, 그가 속한 지역사회에 진실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그와 그의 조수들은 전세계의 그의 팬들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번은 유태인 리즈팬이 비엘사를 그들의 가족의 집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금요일 저녁 만찬에 초대하는 편지를 보냈을때, 그는 정중하게 전화를 걸어 거절하였으나 대신 그 리즈팬의 스페인어에 능숙한 조카와 축구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그는 축구선수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지역 수녀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많은 비엘사의 선수들이 그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승과 같은 금욕이 필요함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비엘사는 돌아오는 길에 수녀들에게 그의 팀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크셔의 차세대 인재들을 양성하지 않을때, 비엘사는 유로 2020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8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비엘사는 대회에서의 모든 골들을 그의 스탭들에게 연구시키도록 하였고, 이 모든 골들의 득점과정과 수비과정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훈련 시범을 보여주도록 당부시켰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이루어진 골들을 좀더 밀접하게 바라볼 수 있으며, 훈련의 잠재적인 최종 목표물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훈련과정을 신선하고 혁신적이며 선수친화적인 방식으로 유지하면서 비엘사는 지난 3시즌간 그의 표준점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발전은 리즈가 지난 시즌 마지막 11경기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그들은 7경기를 이기고 단 한경기를 패했습니다. 그들은 경기당 평균 0.72골로 오직 8골만을 실점했고 첫 27경기에서 경기당 1.7골을 실점한 것에 비하면 눈부신 발전이었습니다.

 그러나 필립스의 경우, 이러한 비디오 분석을 넘어 비엘사의 개인관리시스템으로  그가 경기를 다르게 볼 수 있고, 선수에게 신선한 믿음을 불어넣어주며 세세한 부분까지 그의 목표를 확장시킵니다.

 지난 여름 디 애슬레틱을 통하여 필립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2-2 (30) 리알

2-3 (62) 이달고

3-3 (67) 마르키토스

4-3 (79) 리알

심판:아서 에드워드 엘리스

경기장:파르크 데 프랑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