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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일드카드로 발탁한 김민재(베이징)이 올림픽 1xbet 우회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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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베이징 반대로 1xbet 우회 올림픽 대표팀 합류 불발… 박지수 선발

'방역지침 위반' 박석민·박민우 등, 72경기 출장 정지 1xbet 우회 제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외부 여성 2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가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KBO는 16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관련 사안을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이 선수들은 코로나 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지침을 위반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또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 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해당 선수들에게 각각 7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이들의 소속팀 NC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단 관리 소홀로 인해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고, 그로 인해 리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로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는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서울 원정 숙소에서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사실이 발각됐고, 박민우를 제외한 3명이 모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박민우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 자격으로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뒤라 감염되지 않았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날 상벌위원회에는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위원장), 김재훈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등 상벌위원 5명이 전원 참석했다. 또 NC 김종문 단장과 박민우가 출석해 경위를 진술하고 질의를 받았다. 

6분 사이 두 골 허용… 김학범호 프랑스에 1-2 역전패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졌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막바지에 수비가 흔들리며 역전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13일 아르헨티나전와 평가전(2-2 무)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강윤성(제주)-이상민(서울이랜드)-정태욱(대구)-이유현(전남) 4백을 내세웠다. 김동현(성남)이 3선, 이강인(발렌시아), 정승원(대구)이 중원에 포진했다. 공격진은 권창훈(수원 삼성)-황의조(보르도)-엄원상(광주)가 나섰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 아르헨티나전과 비교하면 베스트11에 가까웠다.

 

한국은 전반 14분 코너킥에서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오른쪽에서 올라온 패스를 김동현이 머리에 맞췄다. 하지만 프랑스 골키퍼 폴 베르나르도니에게 막혔다. 3분 뒤에는 상대 얼리 크로스 이후 앙드레-피에르 지냑의 헤딩슛을 골키퍼 송범근이 쳐냈으나 재차 슈팅을 주며 위험한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프랑스는 긴 패스에 의한 측면 전환으로 한국 압박을 가볍게 벗어났다.

 

전반 21분 한국은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였다. 정태욱이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었고, 엄원상을 향한 롱패스 이후 크로스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상대 수비에 결려 슛까지는 연결이 되지 못했다. 전반 26분엔 왼쪽에서 권창훈이 준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터닝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8분엔 테지 사바니에의 프리킥을 지냑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박석민·박민우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사과 아닌 루머 해명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정승원이 황의조에게 좋은 크로스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골포스트 바깥쪽을 향했다. 프랑스는 전반 45분 아크 쪽에서 좋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플로리앙 토뱅의 왼발 슛이 벗어났다. 토뱅은 추가시간에도 슛을 한 차례 때렸으나 송범근에게 잡혔다.

 

한국은 하프타임 세 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했다. 이동준·원두재(이상 울산)·송민규(포항)이 들어가고 엄원상·이강인·김동현이 나왔다. 

 

양팀 모두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후반 초반, 후반 18분 이동준이 기회를 만들었다. 빠른 스피드로 치고 들어가 침투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모디보 사냥과 부딪히며 넘어졌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권창훈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가볍게 굴려넣었다.

 

한국은 후반 23분 송민규가 롱패스를 받아 왼쪽을 돌파한 뒤 이동경에게 건네줬다. 이동경은 빠르게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선수를 교체해가며 수비에 중점을 둔 한국은 후반 38분 동점골을 내줬다. 멜빙 바르가 크로스를 원터치로 내줬고, 앙토니 카시가 반대쪽으로 논스톱 패스를 했다. 이 패스를 란달 콜로 무아니가 마무리했다.

 

후반 44분엔 역전골까지 내줬다. 프랑스 공격수 나타나엘 음부쿠의 중거리슛이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으나 잡지 못하고 가랑이 사이로 빠트렸다.

 

대표팀은 17일 일본으로 출국해 22일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인 뉴질랜드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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