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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 된거 걍 케인 맨시티 갔으면 트래킹 먹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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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한테 주급 트래킹 먹튀 1/10로 깎을테니 이적료 2500억 내달라고 해ㅋㅋ

복근 부상은 휴식이 필요하다. 트래킹 먹튀 강소휘도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아직 공을 쓰는 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전날에도 병원을 다녀왔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하는 시점은 이르면 7월 말이다. 8월에 복귀한다는 생각으로 조급하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진격의 거인’이 진가를 입증하는데는 1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1m96cm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중국 수퍼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상하이 선화는 12일 중국 랑팡 시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허베이 화샤싱푸와 수퍼리그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 15분에 터진 김신욱의 헤딩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오반니 모레노와 함께 상하이 최전방에서 투톱을 이룬 김신욱은 전반 15분 만에 전매특허인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차오윈딩이 올려준 볼을 정면에 있던 김신욱이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허베이 중앙수비진이 꼼짝 못하고 당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김신욱은 8개월 사이에 두 번이나 팀을 옮기며 입지가 좁아진 최강희 감독을 구하기 위해 상하이 선화에 긴급 수혈됐다. 이적료 600만 달러(70억원)에 연봉 400만 달러(47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3년 계약을 맺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 시절 함께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평정했던 김신욱의 ‘높이’를 후반기 반전 카드로 꺼내들었다. 단순하지만 파괴적인 공격 전술을 통해 득점과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복안이다.

 

최 감독의 구상은 김신욱이 데뷔전에서 15분 만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일찌감치 현실화됐다. 전체적으로 공격에 비해 수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중국 무대에서 김신욱의 힘과 높이에 대항할 수 있는 수비수는 그리 많지 않다. 김신욱이 그라운드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에 공포가 될 수 있다.

 

김신욱을 앞세워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최강희 감독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낼 지 동북아 프로축구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소휘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의 전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에도 VNL 몇 경기를 뛰었지만, 올해는 많이 성장한 거 같다.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공을 받고, 블로킹도 해봤다. 높은 블로킹을 뚫어보는 경험도 했다"고 전했다.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도 들을 수 있었다. 강소휘는 "라바리니 감독님은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엔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매일 앉아서 비디오를 본다. '저런 걸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력분석 시스템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강소휘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코스 분석을 아주 잘 해주신다. 상대 세터 습관과 공격수 코스에 대한 분석이 잘 됐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강소휘의 표정에선 아쉬움이 가득했다. 부상 때문에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중인 대표팀 훈련에 불참해서다. 대표팀은 8월 2~4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을 앞두고 집중훈련 중이다. 강소휘는 "정말 아쉽다. VNL을 다 뛰었는데도 출전할 수 없으니까…"라면서도 "꼭 TV로 언니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타선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듯 하다. 외야수 김동엽(29)의 방망이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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