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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멩기 임대 거피셜이었다가 구단 블루벳 코드 사정때문에 임대도 안되는 상황이라서 못보낸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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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블루벳 코드 다른 기사 보니까 임대도 불가능하다던데

김효주가 떠난 후 김지영과 박민지 블루벳 코드 둘이 라운드했다. 선두 이소미와 3타, 4타 차로 경기를 시작한 두 선수는 단둘이서 경기하고 연장전까지 동반 라운드할지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경기 중반 박민지에 한 타 차 선두로 나선 김지영은 파 5인 18번 홀에서 2번 만에 그린 주위에 공을 갖다놓고도 칩샷이 길어 버디를 하지 못했다. 박민지는 쇼트게임이 좋다. 3라운드까지 18번 홀 그린 주위에서 핀 옆에 붙여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똑같이 버디를 했다. 

 

두 선수는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에서 박민지가 더 유리해 보였다. 박민지는 4라운드 내내 이 홀에서 칩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김지영은 버디로는 부족하다 생각했는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온에 성공해 이글로 경기를 끝냈다. 

팽팽한 투수전의 승자는 키움 히어로즈였다. 키움이 선발 최원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날 경기에서 에릭 요키시(8이닝 1피안타 무실점)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던 키움은 이틀 연속 팀 완봉승을 거뒀다. 키움은 선두 NC에 이어 두 번째로 30승(18패) 고지를 밟았다. KIA는 2연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KIA는 애런 브룩스, 키움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투수는 투심 패스트볼을 활용해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날도 두 투수는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 나란히 호투했다.

SK 출신 앙헬 산체스(31·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무대 진출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산체스는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시즌 3차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4개를 내줬으나 무실점했다. 탈삼진은 4개. 요미우리가 12-0 대승을 거두면서 산체스는 시즌 2승을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9에서 0.77로 낮아졌다.

 

산체스는 1회 볼넷 2개를 주며 흔들렸으나 야쿠르트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유헤이를 연달아 뜬공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3회와 4회 삼자범퇴로 막아낸 산체스는 5회 2사 만루에서도 유헤이를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6회는 땅볼 세 개로 마무리했다.

 

요미우리는 2회 마루 요시히로, 사카모토 하야토, 오카모토 가즈마가 연속 적시타를 때리며 5점을 뽑았다. 오카모토는 6회 솔로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뛴 산체스는 지난 겨울 연봉 3억4000만엔(약 38억원)을 받고 요미우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올시즌 오픈전과 연습경기에서 부진해 잠시 2군에 다녀왔다. 하지만 지난 21일 한신전서 5와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최원태는 7회까지 안타 1개, 볼넷 2개만 내주는 완벽한 투구를 펼쳐 KIA 타선을 잠재웠다. 주자를 내보냈을 땐 땅볼로 병살타(2개)를 척척 이끌어냈다. 4회 김호령-김선빈-프레스턴 터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장면이 백미였다.

 

브룩스도 호투를 펼쳤다. 1회 타구를 발등에 맞았지만 잘 이겨냈다.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특히 키움 4번 타자 박병호를 상대로 세 번이나 스트라이크 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단 1점이 승부를 갈랐다. 키움은 2회 말 허정협의 우전안타, 김규민의 희생번트, 전병우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박준태는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너무 강해 투수 브룩스 앞으로 굴러갔다. 하지만 3루주자 허정협은 홈에 들어오지 않았고, 타자만 아웃됐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득이 됐다. 서건창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김혜성이 유격수 앞 느린 땅볼을 쳤고, 이게 내야안타가 됐다. 허정협은 홈을 밟았고, 결승점이 됐다.

 

선수일때나 감독일때나 사생활만 아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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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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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는 22일 "[ https://mtpolice12.xyz ]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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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현재 프랑스에서 머물며 [ https://mtpolice13.xyz ] 여자친구의 출산을 도왔고 현재 예비 아내와 딸을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