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호날두한테 유니폼 실시간 놀이터 못받은거 쌓아뒀다가 오늘 복수한거임

루이스 엔리케의 스페인은 지난 스웨덴전 0-0 무승부에 실시간 놀이터 이어 폴란드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스페인의 골결정력은 끔찍했으며, 현재 선발 라인업의 절반 이상이 의문스러운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그누구도 페드리가 못했다고 지적할 수는 없다. 그는 지난 스웨덴전에 이어 중원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고 침착성 발휘 &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아주 잘해주었다. 그리고 이점은 스페인 내에서 페드리를 제외하면 하는 선수들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페드리의 시야는 정말이지 아름다웠다. 전반전 중반에 조르디 알바에게 좋은 로빙 패스를 보냈고, 적극적인 수비와 현란한 발재간으로 스페인의 볼을 전진시켰다. 

그는 끊임없이 뛰었고 그결과, 스페인 내에서 공격수 & 미드필더 합쳐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페드리는 경기가 끝난 후 기력을 전부 쏟아낸 것처럼 완전히 지쳐보였다. 루쵸가 남은 3차전과 진출한다면 치룰 16강전에서 변화를 원해 라인업을 바꾼다고 해도 페드리의 주전자리는 확고히 남겨놔야 할 것이다.

유로에서 디 만샤프트의 수비 전술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있다.

큰 틀에서 보면 양쪽 윙백이 상대 사이드 끝까지 올라가줌.

그 올라간 자리 스토퍼가 올라가서 메꿔줌.

쓰리톱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하프스페이스 침투.

침투로 인해 상대 수비 라인 끌어내리면 중앙 두 명이 중원 장악.

면면을 보면 거의 비슷함.

그냥 세부적인 움직임이나 위치, 조직력 등이 문제인듯.

클럽 축구와 국대 축구는 훈련량이 다르니 완성도에서 떨어질듯.

요아힘 뢰브(61)는 포르투갈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전술에 충실했고, 라이트 빽에 요슈아 키미히(26)에게 의지했으며 적어도 당분간 그의 비판을 침묵시켰다.

램파드 축구라기엔 미드필더 쓰임새가 너무 다름.

램파드 밑에서 미드필더가 하프스페이스까지 나가서 풀백, 윙어와 연계로 풀어나갔음.

그렇기때문에 거기서 실수나오면 간격조절 실패로 중원 하이패스고.

투헬 축구에서 미드필더는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함.

유로에서 독일 경기 크로스 귄도안이 박스 침투나 하프스페이스 침투 가져가는 것을 못보잖아.

대형 유지 및 볼배급에 집중하는거지..

적어도 시스템에 대한 관점에서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54)은 뢰브를 비판했다 "내가 감독이라면 4백을 할 것" 이라고 클롭은 포르투갈과의 경기 전에 말했다. "시스템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에서 그의 팀이 수비라인에 있는 4명의 선수와 3명의 중앙 미드 필더로 일관되게 나타나도록 한다. “요슈아 키미히 - 일카이 귄도안 - 토니 크로스 3명의 미드 필더를 아주 잘 상상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위치에 있을 것이다.”라고 클롭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가 뢰브와 국가 대표팀을 판단하는 것이 약간 "불편하다"고 말했다. 클롭의 말은 요아힘 뢰브의 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키미히 중미로 돌리고 긴터 풀백 기용하라는건가 아니면 브라질 월드컵 처럼 포터백쓰다가 개처맞으라는건가

사이드에서도 다른게 램파드는 양쪽 윙이 사이드에서 받고 풀어나가는데 집중한다면 투헬은 양쪽 윙백이 그 역할을 함. 공격수들이 사이드로 빠져서 연계하고.

그래서 지예흐가 투헬 밑에선 힘을 못쓰는게 사이드를 윙백이 점유하니 저절로 중앙 지향적으로 변하는데 지예흐의 장거리킥이나 크로스를 활용하기 힘들어짐. 중앙은 공간이 없으니.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도 뮐러 하베르츠 등등 윙 플레이보다 하프스페이스나 박스 안에서 많이 머무르고.

심지어 그나브리도 거의 스트라이커마냥 이용했잖아.

개인적인 의견이고 램파드랑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 반박을 남김..

U자 빌드업은 그냥 경기가 잘 안풀려서 나오는 현상이라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