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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쩌리들만 모래시계 먹튀 주워온 걸로 연명하려는 꼬라지가 불쌍하고 한심하구나 좆캐슬

5회 초에는 정훈이 두산 선발 라울 모래시계 먹튀 알칸타라의 강속구(시속 154㎞)를 공략해 좌중간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0m. 정훈의 시즌 7호포였다. 

 

두산이 3-3 동점을 만든 7회 초에도 다시 먼저 앞서 나갔다. 두산 마운드의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얻어낸 뒤 무사 만루서 손아섭이 중전 적시타를 쳤다. 

 

다만 이어진 만루에서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게 문제였다. 8회 말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다시 승부가 뒤집혔다. 

 

결국 '해결사' 이대호가 나섰다. 9회 초 똑같은 2타점 역전타로 응수했다. 손아섭의 안타와 전준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두산 홍건희를 상대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8회 말 페르난데스에게 역전타를 내줬던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9회 말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세이브 대신 승리를 따냈다. 

 

반면 두산은 타선의 결정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에 보내고도 득점 기회를 매번 날렸다. 안타 14개와 볼넷 3개로 5점을 만들어낸 게 전부. 페르난데스의 3안타 3타점 고군분투도 소용 없었다. 

 

NC 다이노스는 광주 원정에서 KIA에 14-2 대승을 거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올 시즌 시즌 50번째 승리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올렸다. 반면 KIA 선발 드류 가뇽은 5이닝 동안 안타 13개를 맞고 6실점으로 부진해 4패를 안았다. 

 

2위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 LG 트윈스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시소게임 끝에 6-5로 이겼다. 1위 NC와 게임차는 여전히 0.5경기. 김하성이 8회 말 2사 만루서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3위 LG는 7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과 격차도 2.5경기로 더 벌어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SK 와이번스와 인천 원정에서 8-3으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동안 안타 10개(피홈런 2개)를 맞고도 3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 SK 최정은 시즌 21호와 22호 솔로포를 개인 통산 20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위즈는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0으로 승리해 4연승을 달렸다. 선발 배제성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를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해 역대 34호 무피안타 선발승을 올렸다. 불펜 주권은 2년 연속 20홀드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장시환은 7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8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3연패. 

 

강릉고는 이번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향한 한을 반드시 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준우승했고, 올해도 6월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했다. '에이스' 김진욱이 다음 달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서는 만큼,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정상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강릉고는 1회 안타 4개, 4사구 4개를 묶어 7점을 뽑았다. 2회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강릉고는 주전을 대거 교체해, 결승전을 대비했다. 마운드에서는 6명의 투수가 조금씩 끊어 던지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1번 타자 이동준이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강릉고는 탄탄한 전력을 선보였다. 상대의 두 차례 도루 시도를 모두 저지했다. 1회에는 3-0으로 달아는 스퀴즈 번트 작전도 성공시켰다. 유일한 실점 위기였던 6회 1사 1·2루에선 상대 안타 때 정확한 송구로 주자를 홈에서 잡았다.

 

우승에 목마른 강릉고는 결승전을 대비해 전력을 아꼈다. '에이스' 김진욱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9회 한 이닝만 던졌다. 김진욱은 2학년이던 지난해 11승1패,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했다. 올해는 3승1패, 평균자책점 1.80이다. 2학년생 투수 최지민은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투구 수 40개) 호투했다.

 

최재호 강릉고 감독은 "세 번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아픔이 컸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승전 마운드 운용에 대해선 "2학년 엄지민과 최지민이 3~4회까지 버티면, 에이스 김진욱이 끝까지 잘 던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3경기에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 중인 김진욱은 "드래프트 전 마지막 전국대회다.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대회 79개의 공만 던져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조만간 2부에서 참회의 시간을 갖다가 인수 파토나는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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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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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전반 20분 김승대가 굴절된 [ https://mtpolice13.xyz ] 볼을 선제골로 만들어냈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전반 24분 엄원상이 골키퍼 맞고 흐른 볼을 동점골로 연결했다. 광주는 후반 8분 펠리페가 돌파 끝에 때린 슛을 윌리안이 밀어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강원이 후반 35분 김승대의 침투패스를 고무열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바꿔놓았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마무리 정우람을 앞세워 4연패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