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승부차기가 연습한다고 축구토토 되나? 정신력싸움이라던데

존 스톤스는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화요일 (* 한국 시간으로는 수요일 새벽)에 펼쳐질 독일과의 16강 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축구토토

"현재 우리의 방식으로, 매우 많은 연습을 해오고 있다."

"우리는 (승부차기에서) 각자의 차례가 돌아왔을 때, '무엇을 해야할지'에 관해 명확하게 인지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에릭 (다이어) 이후 7번째 키커로 정해졌던 기억이 난다. (* 당시 콜롬비아 전, 잉글랜드 승부차기 4-3 승리) 무서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이야기해왔던 '과정' 덕분에 준비가 되어있던 상황이었다. 그 과정이란 승부차기 상황에서 자신을 가능한 편안하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구단에서 정기적으로 패널티 키커로 나서는 해리 (케인)같은 선수들이 아닌 이상, 선수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영역일 터다."

"나는 몇 번이고 이야기해왔는데, 나 뿐만 아니라 우리들은 진심으로 국가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바라보는 관점과 잉글랜드 축구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싶었다."

"2018년부터 이 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생각하며 현 시점은 그 당시를 다시금 재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더 많은 압박감을 부여해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이전에는 한 번도 성취해보지 못했으며 이제는 들어보고 싶은 트로피가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는 정말로 흥분감으로 가득차 있는 상황이고, 최근 몇 년간 계속 느껴왔던 대담무쌍한 정신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다."

이반 페리시치, 우한폐렴 양성 반응

그것은 시즌 막판에 맨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서 선발 자리를 잃었던 크리스텐센을 위한 보상이었고, 더 나아가 그의 훌륭한 태도를 보여준다.

결국 그는 프랑스산 대머리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겨울에 팀을 옮겼지만,  이제 안첼로티와 함께 새로운 시작으로 클럽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은 더 빡시게 관리될텐데 길모어도 그렇고 어떻게 된거지..